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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도배, 정말 해볼 만할까? | 실패하기 쉬운 3가지 구간

요즘은 셀프 도배용 자재도 잘 나오고, 유튜브에 시공 영상도 많다 보니 "직접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작은 방 하나 정도는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지만, 막상 해보면 유독 실패하기 쉬운 구간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무작정 시작하기 전에 이 부분부터 알아두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셀프 도배가 해볼 만한 경우작은 방, 벽 하나 정도의 좁은 면적: 넓은 거실보다는 작은방이나 드레스룸처럼 면적이 작고 구조가 단순한 공간이 적합합니다.셀프 시공용으로 나온 제품을 쓸 때: 최근에는 미리 풀이 발라져 있거나(풀바른 벽지), 떼었다 붙일 수 있는 접착식 제품이 많아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워졌습니다.완벽한 마감보다 비용 절감이 우선일 때: 전문 시공만큼 매끈한 마감은 어렵더라도, 비용을 크..

도배 실무 2026.08.05

몰딩·걸레받이, 도배 전에 교체해야 할까 그대로 둬야 할까?

도배 견적을 받다 보면 "몰딩이랑 걸레받이도 같이 하시겠어요?"라는 질문을 꼭 듣게 됩니다. 예산이 넉넉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대부분은 여기서 비용을 늘릴지 줄일지 갈등하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교체할 필요는 없지만 몇 가지 조건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몰딩·걸레받이란 정확히 무엇인가몰딩은 천장과 벽이 만나는 부분에 둘러지는 마감재이고, 걸레받이는 바닥과 벽이 만나는 부분에 붙이는 마감재입니다. 둘 다 기능적으로는 벽지 끝단을 깔끔하게 마감해주는 역할을 하고, 디자인적으로는 공간의 인상을 크게 좌우합니다.그대로 둬도 되는 경우몰딩·걸레받이 자체에 큰 손상이 없는 경우: 색이 바래지 않았고, 깨지거나 떨어진 부분이 없다면 굳이 교체하지 않아도 됩니다.예산이 제한적인 경우: 몰딩·걸레받이..

도배 실무 2026.08.05

장마철 곰팡이, 겨울철 결로와 뭐가 다를까? | 여름철 습기 대응법

곰팡이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겨울철 결로를 먼저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여름 장마철에 곰팡이 상담이 몰리는 경우도 못지않게 많습니다. 원인 자체가 겨울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겨울철에 통했던 대응법을 여름에 그대로 적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겨울 결로 vs 여름 장마철, 근본 원인이 다르다겨울철 결로는 실내외 온도차가 핵심입니다. 따뜻한 실내 공기가 차가운 벽·창문 표면에 닿으면서 수증기가 물로 응결되는 방식이라, 난방을 켜는 한 온도차는 계속 발생합니다.여름 장마철 곰팡이는 온도차보다 절대 습도 자체가 높다는 게 핵심입니다. 장마철에는 실내외 습도가 모두 70~80%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흔한데, 이 정도 습도에서는 온도차가 크지 않아도 벽지나 가구 표면에 습기가 배어들면서 곰팡이가 번식하..

곰팡이 2026.08.05